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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관광지

계룡산의 대표 산사, 동학사

동학사는 공주에서 약 25㎞, 대전에서 8㎞정도 떨어진 반포면 학봉리에 자리잡고 있다.

계룡산 동쪽 골짜기에 싸여 있는 천년고찰 '동학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최초의 비구니 강원(일명:승가대학)으로서, 150 여명의 비구니 스님들이 부처님의 일대시교 및 수행과 포교에 필요한 제반교육을 받으며 정진하고 있는 유서깊은 도량이다. 또한 동학사는 문필봉(文筆峰)이 있어서 대 강 백들이 많이 배출된 곳으로도 유명하며 비구니 스님들의 경 읽는 소리는 맑은 계곡에 흐르는 물소리와 하나로 어우러져 고즈넉한 산사에 그 청아함을 더해준다.

공주 동학사 벚꽃길

1300년의 역사를 가진 동학사에는 박정자삼거리부터 수 km를 따라 벚나무로 이루어진 가로수들이 들어서있다.

 

봄에 동학사를 찾는다면 이른바 ‘벚꽃길’을 감상할 수 있다. 매년 4월에는 벚꽃축제가 열린다. 

하늘과 땅과 사람 가운데서 가장 으뜸가는 사찰, 갑사

갑사는 '하늘과 땅과 사람 가운데서 가장 으뜸간다'고 해서 갑등의 이름으로 갑사가 되었다고 전한다.

노송과 느티나무 숲이 우거진 계룡산의 서북쪽 기슭에 위치한 절이다. 공주에서 19㎞ 떨어져 있고, 동학사에서 도보로 3시간 정도면 갈수 있는 거리에 있다. 춘마곡, 추갑사라는 말이 암시해주듯이 갑사의 가을 단풍은 더없이 아름답다. 삼국시대 초기 백제 구이신왕 원년(420)에 고구려에서 온 아도화상이 창건하였다. 갑사는 계룡갑사, 갑사, 갑사사, 계룡사 등으로 불리워 왔으며, 통일신라 화엄종 십대사찰의 하나였던 명찰이다.

계룡산 도자예술촌

계룡산은 아름다운 명산이며 예부터 도자기를 만들었던 터이다.

분청사기를 만드는 7가지 기법 중 철화분청사기는 오직 계룡산에서만 만들어 "계룡산 분청"이라는 별칭이 있다.

 

계룡산 도예촌은 철화분청사기의 우수성을 다시금 재 창출하기 위해 '92년 9월 젊은 도예가 18명이 동시적으로 개촌하였다. 지금 위치한 상신리 도예촌은 통일 신라시대에 지어진 구룡사의 옛 절터이기도 하며 아름다운 경치로 둘러쌓여져 있다.

유성온천문화축제

온천은 화산대의 지열로 지하수가 가열되어 분출하는 샘을 말하는 것으로 예부터 으뜸가는 지역자원으로 이용되어 왔다.

 

유성의 온천수는 50-400m로 구성된 화강암 단층 파쇄대에서 생성된 물로써 지하 200m 이하에서 분출되는 27~56℃의 고온열천이다.

 

또 유성온천은 약 60여 종의 각종 성분과 동양 최대의 라듐을 함유하고 있고, 중금속도 전혀 검출되지 않는 양질의 온천으로 명성을 지니고 있다.

현충원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잠들어 계시는 곳으로 연간 250만 여명의 학생, 유족, 참배객이 방문하는 민족의 성역이다.

국립대전현충원에는 우리 조국 대한민국의 국권이 박탈되었을 때 국권 회복을 위해서 독립운동을 하신 분들, 북한의 무력 침략으로 자유민주주의가 위기를 받고 있었을 때 온 몸으로 자유와 평화를 지키셨던 전몰군경, 전상군경, 무공수훈자 분들, 국가의 부름에 따라 월남전에 참전하여 희생하신 분들, 그리고 평시에도 천안함과 연평도 포격전 등에서 전투 중에 목숨을 잃으신 분 등이 안장되어 있는 곳이다.

 

계룡산 자연사박물관

계룡산자연사박물관은 자연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계룡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국내최대 규모의 사립 자연사박물관이다. 1956년부터 안과병원을 운영하며, 1977년에 대전보건대학을 설립한 故 이기석 박사의 “노벨상은 자연사박물관 수에 비례한다.”는 신념에 따라 2004년 설립·개관하였다.

이곳에 전시된 자연사 관련 유물만도 5천여 점이며, 수장고에 소장되어 있는 자료는 25만 점에 달한다. 이 자료들은 다양한 형태의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경이로운 자연의 변화와 다양함을 보여주고 있다.

충청남도 산림박물관

충청남도 산림 박물관은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도남리에 자리한다. 산림 사료의 영구적인 보존 전시와 자연학습 교육을 위해 설립된 곳으로 1997년 10월에 개관했다. 이곳은 임업시험장과 예산 치산사업소의 통폐합으로 생긴 충청남도 산림환경연구소의 부속 박물관이다.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의 박물관은 6개의 전시관에서 산림에 관한 다양한 자료 400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장태산 자연휴양림

대전광역시 서구 장안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 경관이 수려하여 대전의 대표 관광명소 12선 이기도 하다.

국내 유일의 메타세콰이어 숲이 울창하게 형성되어 있어 이국적인 경관과 더불어 가족단위의 이용객이 산림욕을 즐기는 휴양림으로 유명하다.

장태산자연휴양림은 전국 최초로 민간인이 조성, 운영하여 왔으나 '02, 2월 대전광역시에서 인수한 후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06, 4. 25 부터 재개장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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